개천절, 그 유래와 의미
타나토노트
2012-10-03 16:25:28 │ 조회 792


한국(환국), 배달국, 고조선(단군조선)의 영토




개천절 (네이버백과사전)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 


본문

10월 3일.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로 하였다. ‘개천’의 본래의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
환웅(桓雄)이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처음으로 하늘문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神壇樹) 아래에 내려와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BC 2457년(上元 甲子年)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이 날을 기리는 거족적인 제천의식은 먼 옛날부터 전래되었으니, 부여의 영고(迎鼓), 예맥의 무천(舞天), 마한과 변한의 계음(契飮), 고구려의 동맹(東盟), 백제의 교천(郊天), 신라와 고려의 팔관회(八關會) 등에서 행하여진 제천행사에서 예를 찾을 수 있다.



개천절은 1909년 나철(羅喆)에 의해 대종교(大倧敎)가 중광(中光:다시 敎門을 엶)되면서 경축일로 제정하고 해마다 행사를 거행하였다. 특히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음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하고 중국으로 망명한 대종교와 합동으로 경축하였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이를 계승하여 개천절을 공휴일로 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른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행의 노래로 바꾸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가 어렵고,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였다.

이렇듯, 백과사전 조차도 우리나라의 하늘이 열린(개천) 날을 고조선으로 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에서도 고조선 이전의 5000년의 역사를 이루는 배달국, 또 그이전의 한국의 역사는 단 한줄(위 백과사전 내용의 붉은색으로 표현된 문장)로 압축되고 만다.



아래의 내용은 1911년 계연수가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그리고 태백일사를 하나로 묶어서 편찬한 환단고기(桓檀古記)를 번역한 임승국의 '환단고기'에서 발췌한 내용들이다.


 

******** 환단고기 ********


삼성기: 신라의 승려인 안함로와 원동중이 쓴 것을 각 상권과 하권으로 구분하여 합친 것으로 한인/한웅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인/한웅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한인으로부터 7세 단인까지 3301 년의 역사와 신시시대(神市詩代)의 한웅에서 18세 단웅까지 1565 년의 역사를 압축한 것이다.



단군세기: 고려시대의 이암 문정공이 전한 책으로, 아사달에 도읍하여 조선이라는 나라 이름을 사용한 단군의 이야기를 싣고 있다. 1세 단군 왕검으로부터 47세 단군 고열가까지 2096년 동안 각 단군의 제위 기간에 있었던 주요 사건들을 편천체로 기록했다.



북부여기: 고려말의 학자 범장이 전한 책이다. 일반 국사책에서의 고구려 건국연대는 기원전 37년으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120년 또는 180년 정도 앞선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 북부여기가 바로 고구려의 전신이라고 생각된다.



태백일사: 연산군과 중종 때의 학자인 이맥이 전한 책으로, 한국, 신시시대로부터 고려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桓國) -기원전 7197 ~ 3896 (?)


우리 (桓)의 건국은 세상에서 가장 오랜 옛날이었는데 한 신이 있어 백력(斯白力: 시베리아)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한 신이 되시니 밝은 빛은 온 우주를 비추고 큰 교화는 만물을 낳았다. 오래오래 살면서 늘 쾌락을 즐겼으니 지극한 기를 타고 노닐고 그 오묘함은 저절로 기꺼웠다. 모습없이 볼 수 있고 함이 없으면서 모두 이루고 말 없으면서 다 행하였다. 어느 날인가 동녀동남 800이 흑수(흑룡강) 백산(백두산: 지금의 백두산 위치보다 더 북쪽일 수 있음)의 땅에 내려왔는데 이에 (桓因)은 또한 감군으로서 천계에 계시면서 돌을 쳐 불을 일으켜서 날음식을 익혀 먹는 법을 처음으로 가르치셨다. 이를국(桓國: 하느님의 나라)이라 하고 그를 가리켜 천제환인(天帝桓因)이라고 불렀다. 또한 안파견(安巴堅: 우리말 아버지의 어원으로 볼 수 있다)이라고도 했다. 한님은 일곱대를 전했는데 그 연대는 알 수 없다.



배달국(倍達: 밝달국) - 기원전 3898 ~ 2381 (신시시대)


뒤에 웅(桓雄)씨가 계속하여 일어나 천신의 뜻을 받들어 백산과 흑수 사이에 내려왔다. 사람 모이는 곳을 천평에 마련하고 그곳을 청구(산동반도의 동래지방)로 정했다. 천부의 징표를 지니시고 다섯가지 (곡식, 생명, 치병, 형벌, 선악)일을 주관하시며 세상에 계시면서 교화를 베푸시니 인간을 크게 유익하게 하였더라. 또 신시에 도읍을 시우시고 나라를 배달(倍達)이라 불렀다.



약을 드시고 신선이 되시니, 팔괘를 그으사 올 것을 알며 상을 잡으사 신을 움직였다. 또 여러 영험스런 이들과 뭇 철인들이 보필하도록 하시더니 웅씨 여인(웅녀: 한이 하늘이면 웅은 땅을 의미)을 거두어 아내로 삼으시고 혼인의 예법을 정하매, 짐승 가죽으로써 폐물을 삼았다. 농사를 짓고 목축을 하고 시장을 열어 교환하도록 하니, 온 세상이 조공을 바치며 새와 짐승도 덩달아 춤을 추었다. 뒷날 사람들은 그를 지상 최고의 신으로 받들어 세세토록 재사가 끊임이 없었다. 신시 말기에 치우천왕이 있어 청구를 개척하여 넓혔으며 18세를 전하여 1565년을 누리더라.



단군조선(고조선) - 기원전 2333 ~ 295


뒤에 신인왕검께서 불함산(하얼빈 남쪽의 완달산)의 박달나무터에 내려오셨다. 그는 신의 덕과 성인의 어짐을 겸하여 갖추었으니 이에 능히 조칙을 받들어 하늘의 뜻을 이었으니 나라를 세운 뜻과 법은 높고 넓고 강하고 열렬하였다. 이때 구한의 백성들이 마음 깊이 복종하여 그를 받들어 천제의 화신이라 하며 그를 제왕으로 모셨다. 그가 곧 단군왕검으로 신시로부터 전해지던 오랜 법을 되찾고 서울을 아사달(평양이 아니라 백산/백두산 또는 완달산 지역을 지칭한다는 설이 유력)에 설치하여 나라를 열었으니 조선이라고 불렀다.


단군왕검은 무진(기원전 2333년)년 부터 나라를 다스려서 47세를 전하니 그 햇수가 2096년을 헤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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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문명보다도 더 오래된 기원전 35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대규모 적석총과 제단이 확인된 요하(遼河) 일대의 홍산문화(紅山文化)의 발견은 중국으로서는 충격이었다. 이를 중국의 문화로 포장하는 동북공정에 열을 올릴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주류사학에서 철저하개 배제하고 있는 환단고기에 따르면 이시대에는 배달국이라는 국호로 우리의 조상이 버젓이 이 지방에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류사학은 일제식민주의사관에서 주장하는대로 고조선 조차도 신화(전설)로 치부하고 그 근원지를 요하지방이 아니라 한반도로 국한해버린다. 동북아재단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항하라고 정부에서 자금을 대주었는데 결국 중국의 동북공정에 동조하는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 동북아재단의 주축이 주류사관학자들이므로 어쩔 수 없는 한계다. 일제식민지사관에서 노론사관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그들의 학문적/인맥적 끈을 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들에 의해서 단군이 역사의 실존인물이 아니라 전설에 나오는 신격화된 존재에 반감을 느끼는 기독교(개신교)인들은 한 술 더 뜬다. 식민주의사관생도여러분들.. 말도 안된다고 반박하기전에...



대략 10,000년전에는 지구의 온도가 무척 높았으며(사백력이 비옥한 초목지대였을 수도 있다), 9,000년 전 쯤 소빙하기가 시작되었고 대략 6천년 전쯤 당시 소빙하기가 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각각 기원전 7,000년과 기원전 4,000년에 해당하는데, 우리 조상이 남하하여 한국과 배달국을 건국한 시기와 얼추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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