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朝鮮=珠申) 최후의 영웅 애신각라(愛新覺羅) 누루하치(努爾哈赤)
타나토노트
2012-10-15 22:11:28 │ 조회 2539


후김(後金 = 大淸帝國)시조 애신각라 누루하치 ( 출처 - 다물넷 )

 

필자는 솔직히 부끄럽다. 지금의 한국은 지난 500년간 이씨조선의 농간(弄奸)으로 동족인 쥬신(珠申)족을 오랑캐라고 욕하며 우리의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인 지나족과 손을 잡고 동족인 쥬신족(珠申族)들을 무시했다. 그 결과 이씨조선은 나락으로 떨어졌고, 쥬신족들은 그 뒤 300년간 천하의 주인으로 군림했다. 아직도 한국은 사대정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주변 강대국들의 눈치나 보며 사는 못난 민족이 되어버렸다. 이씨조선의 농간으로 우리의 영원한 터전인 만주는 지나족들에게 넘어갔고, 그땅의 쥬신족들은 구심점을 잃어 단합하지 못하고 서로 떨어져 지나족들의 통치를 받는 수모를 겪게 된다. 이런 상황에 누루하치가 나타나 쥬신족들을 통합하고, 결국 그의 후손들이 지나족들을 굴복시켜, 중원전토, 티베트, 몽고, 만주, 대만을 아우르는 대제국 淸을 세우게 된다. 아쉽게도 쥬신족의 대역사는 이곳에서 끝난다. 淸이 서구열강들에게 망함으로써 우리 쥬신족의 위대한 역사는 사실상 끝난 것이다. (많은 이들이 청이 신해혁명으로 망했다고 생각하는데 서구열강의 침입으로 쓰러져가는 청나라를 지나족들이 무너뜨린것 뿐이다. 말 그대로 지나족들은 어부지리로 지금의 거대한 영토를 거머쥔 것이다. 저들은 저렇게 큰 영토를 지배해 본 적이 없으며 다스릴 능력도 없다. 지방의 소수민족을 다스리기 어려워지자 자치구를 인정해 줄 정도로 지나족들은 자국 영토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저들에겐 구심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얼마못가 다시 분열할 것이다)
쥬신 최후의 영웅인 누루하치에 대해서 알아본다.


 

1. 여진족은 쥬신(朝鮮=珠申)족이다.


 

우리가 흔히 여진족이라고 부르는 주신(珠申)족. 그들은 우리의 형제들이다. 지나족들이 우리 쥬신족을 동이족(東夷族 = 동쪽의 오랑캐)이라고 부르던 것처럼 조선도 스스로 소중화가 되더니 만주의 주신인들을 여진족(女眞族 = 아녀자와 같은 족속)이라고 무시한 것이다. 필자는 글을 쓰는 이순간도 부끄러움에 몸둘 바를 모르겠다. 만족대사전(滿族大辭典)에 보면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을 ``주신족(珠申族)``이라고 칭하고 있다. 이것은 쥬신이라는 우리민족을 뜻하는 말을 이두문으로 표기한 것이다. 우리가 이씨조선을 조선(朝鮮)이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경우다. 스스로 소중화가 된 우리보단 천산쥬신족(天山朝鮮族)임을 자청하던 만주족이 진정한 대쥬신인(大珠申人)인 것이다.

 

2. 애신각라(愛新覺羅)는 무엇인가?


 

애신각라를 ``신라를 사랑하고 기억한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지나친 억지라고 주장하는 자들이 있다. 그래 좋다. 그럼 그뜻은 배제하고 이말을 해석해보자. 애신은 김나라의 ``김(金)``을 뜻하는 말이다. 김씨(金氏)는 황금(金)을 좋아하던 훈족이 사용하던 성씨였다. 훈족의 후손인 모용씨가 한반도로 넘어와 석씨집단을 몰아내고 김씨왕조 신라를 세웠다. 김씨신라가 가우리(高麗)에게 망하자. 이에 불만을 품은 수많은 신라의 귀족들은 만주로 건너가 만주땅의 쥬신인들을 통합하여 대김(大金)제국, 후김(後金 = 大淸)을 세웠다. 즉 애신각라는 김씨성을 뜻하는 말이므로, 애신각라 누루하치는 ``김(金) 누루하치를 뜻한다.



3. 민족의 대영웅 누루하치 일어서다.


 

개천(開天) 5,457년(서기 1,559년), 쥬신의 대영웅 누루하치가 멍거테무얼의 5세손 탑극세(塔克世)의 아들로 태어났다. 누루하치의 본명은 동대랑(東大郞)이었는데, 이유는 김제국(金帝國)이 몽고에 망했을 때 김나라의 귀족들이 성을 동씨로 바꾸고 잠적하여 자신들의 안전을 도모했기 때문이다. 한구(漢寇)들은 만주의 쥬신인들을 회유하기 위해 그들과 같은 쥬신족 동대랑을 파견하여 만주(滿洲)지역의 지배를 확고히 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동대랑은 한구들의 의도와는 달리 흩어진 쥬신인들을 규합하여 한구들에 대항하기에 이르렀다(서기 1,583년).


 

서기 1,587년, 동대랑은 쑤쯔허 상류에 성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한구(漢寇)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4. 소중화(小中華 = 小漢寇), 이씨조선(李氏朝鮮)


 

서기 1,592년,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20만의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공하였다. 조선은 순식간에 서울을 내주고 선조는 백성과 나라를 버리고 명(明)으로 도망치려 하였다. 명나라는 조선이 너무쉽게 무너지자 오히려 조선이 일본과 내통한다고 의심하여, 선조가 명나라로 망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 때 누루하치가 조선에 사신을 파견하여 조선을 돕겠다며 자청하고 나섰다. 그 이유는 무었일까? 누루하치가 한구들을 토멸하기 위해선 조선의 도움이 절실했다. 명나라가 조선을 의심하고 있던 그 때 누루하치가 막다른 길에 몰린 조선에 도움을 준다면 조선이 명을 등지고 자신들을 도와 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답변은 누루하치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돌아왔다. 조선은 ``오랑캐와 손을 잡을 수 없다``라며 매몰차게 누루하치의 호의를 거절했다. 이 때 누루하치의 기분은 과연 어떠했을까?



5. 누루하치의 한구(漢寇)토멸전


믿었던 조선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누루하치는 쥬신족(滿洲族) 스스로의 힘으로 한구들을 토멸해야 함을 깨달았다.  

 

* 서기 1,607년 누루하치는 후이파를, 1,613년엔 우라를 병합하고 1,616년엔 칸(汗 = 위대한 군주)의 지위에 올랐다. 누루하치는 국호를 김나라를 잇는다는 뜻으로 후김(後金)으로 하고, 연호를 천명(天命)이라 하였다. 누루하치는 여진문자를 만들고, 군대를 팔기제로 편성, 도성을 허푸아라로 옮기는 등 국가의 기반을 다지는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 개천(開天) 5,516년 (서기 1,618년) 푸순을 기습공격하여 취하고, 청하의 한구들을 축출하였다.


 

* 개천(開天) 5,523년 (서기 1,625년) 도읍을 심양으로 옮기고, 요하이동의 70여개의 성을 함락시켰다.


 

* 개천(開天) 5,524년 (서기 1,626년) 누루하치는 명나라의 영원성을 공격하다가 대포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어 숨을
rn거두었다.

 

* 여담

 

 

1) 지나족들의 억지 지나족들은 愛新覺羅 이 말을 마음대로 해석해 누루하치가 송나라 가문의 후손이라고 말한다 . 그들이 주장하는 바는 ``각라`` 는 성이고 ``애신``은 이름이라는 것인데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 언제부터 지나족들이 이름 뒤에 성을 붙였는가? 참으로 엉터리 주장이 아닐 수 없다.

 

2) 누루하치의 호의를 거절한 조선 누루하치는 조선이 일본에 유린당하자 조선에`부모의 나라를 침략한 쥐같은 왜구를 죽이겠다``는 요지를 담아 파병을 제의하며 그가 동이족의 후예임을 떳떳하게 밝혔다. 하지만 이미 지나족들의 한패거리가 된 조선은 이를 거부하고 반대로 명과 함께 후김을 핍박하기에 이른다. 그 뒤에도 계속 누루하치는 조선에 함께 연합하여 명을 칠 것을 요청해 왔지만 조선의 대답은 항상 오랑캐와 손을 잡을 수 없다는 말 뿐이었다. 결국 조선의 이런 사대정신을 바로잡기 위해 후김은 군사적인 수단을 취하였고 그것이 두번의 조선공격으로 이어졌다(호란은 청을 비하하는 말이다 ex : 정묘호란, 병자호란). 결국 조선은 청나라 2대황제 홍타이시(皇太極)에게 무릎을 꿇고 신하의 나라가 되었다. 스스로 소중화가 되어 동족을 핍박한 벌을 받은 것이다. 

 

3) 주신인들에게도 백두산은 신성한 산이었다. 청나라 역대 황제들은 만주를 내지로 정하고 한구들의 출입을 엄금하였다. 만약 한구들이 백두산 100리안에 들어오면 가차없이 사형으로 다스렸다

 


민족의 성지(聖地) 백두산(白頭山) 천지(天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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